LG유플러스, 중소기업 위한 ‘주52시간제’ 온라인 세미나 개최
LG유플러스, 중소기업 위한 ‘주52시간제’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0.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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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언택트 시대의 유연근무, 주52시간제의 현명한 대응책’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52시간제라는 새로운 근무 환경의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59만여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유연한근무제 소개와 정부지원정책 ▲52시간 근무제 도입 관련 인사 담당자의 고려 사항 ▲U+근무시간관리 솔루션 실제 적용사례 등을 발표한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유상건 유정노동법률사무소 대표와 HR경력 20년 이상의 실무담당자 등 분야별 전문가와 온라인 참석자 간의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52시간제 도입 및 운영과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주52시간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계 법령, 필요한 IT시스템, 추가 비용 등 다양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이번 온라인 세미나와 같이 고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를 적극 발굴해 고객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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