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출시
LG전자,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0.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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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 TV이자 TV 폼팩터 혁신의 정점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온라인으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론칭 행사를 열고 ▲LG전자베스트샵 강남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무역센터점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등 프리미엄 가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제품 진열을 시작한다. 제품 출하가는 1억원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초프리미엄과 희소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최상위 수요를 겨냥한 제품으로, 제품 혁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65형 화면을 통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을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 어떤 TV와도 비교할 수 없는 혁신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기존의 정형화된 TV 폼팩터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뷰(Full View)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뷰(Line View) ▲화면을 완전히 없애주는 제로뷰(Zero View) 등을 지원한다.

특히 라인뷰는 ▲음악 ▲시계 ▲액자 ▲무드 ▲ThingQ 홈보드 등 5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또 제로뷰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다가가면 웰컴 조명 효과를 나타내는 등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한다.

이밖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4.2 채널에 100와트 출력을 내며, 제로뷰 상태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모두가 선망하는 TV라는 품격에 걸맞게 제품 생산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방식을 도입했다. 해당 제품은 경북 구미 TV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며, 생산부터 품질 검사까지 명장이 수작업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알루비늄 본체 상판과 측면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TV를 만들어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LG 시그니처 올레드 R 구매 고객은 3년간 무상 서비스는 물론 련 2회 특별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기술 혁신을 하나의 작품으로 ㅅ으화시킨 기존에 없던 제품”이라면서 “모두가 선망하는 TV라는 품격에 걸맞은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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