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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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아클라우드 감일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아클라우드 감일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우건설이 감일지구(경기도 하남시 소재)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동시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등 총 496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7세대 ▲84㎡B 203세대 ▲114㎡A 115세대, ▲114㎡B 51세대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3일이며,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636만원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정부의 7.10대책에 따라 최근 확대된 ‘생애 최초 특별 공급’ 기준이 적용되는 단지로, 전매 제한 기간은 8년이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며, 서류접수 및 계약은 방문 예약제로 진행하고, 당첨자에 한해 실제 모델하우스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들어서는 감일지구는 약 1만3000세대가 공급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서울 송파구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위례와 인접해 위치했다. 또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송파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감일~초이 광역도로와 천마산 터널을 거쳐 송파생활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역사공원, 천마공원 등 녹지와 천마산, 금암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했고, 2021년 3월 감일고등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인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신규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등 총 3만8564㎡(약 1만1699평)로 구성됐다.

또한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CARVE가 ▲대형 체험 놀이터 ▲이벤트 광장 ▲조경 등을 디자인했다. 전체 면적의 38%에 해당하는 총 6개의 대형 앵커시설도 입주하고 상가전용 429대의 주차장을 조성해 기존의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편리하게 지인들과 만나는 약속장소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아파트이자 마지막 분양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곳”이라면서 “단지 내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아클라우드 감일은 현대인들이 휴식과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Open-Air Mal로 개방된 공간 콘셉트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푸르지오 마크베르와 아클라우드 감일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1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은 제한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해 운영된다. 다만 아클라우드 감일은 예약관람제로 운영하며 전화예약 후 직접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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