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NH농협생명이 수확철을 맞아 지난 22일 경기 포천 영북면에서 영농지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근감사위원,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등 8명도 동참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는 설명이다.
농협생명은 지난 4월부터 내달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영농철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홍 대표이사는 “올해 농촌 수확 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장마로 인한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태풍 피해 복구 농촌일손돕기 ▲희망빛 키트(아크릴 무드등)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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