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현대건설, 3Q 영업익 1398억원 전년比 41.5%↓…3분기 누적 수주 21조8921억원
[실적] 현대건설, 3Q 영업익 1398억원 전년比 41.5%↓…3분기 누적 수주 21조8921억원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10.23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425억원, 영업이익 1398억원, 당기순이익 838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41.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61.6% 줄었다.

이에 현대건설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2조6455억원, 영업이익 4591억원, 순이익 349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3분기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공사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 ▲고덕 강일 공동주택지구 ▲대전북연결선 제2공구 사업 등 국내·외 공사를 수주했다.

이에 따른 3분기 누적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21조89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목표치(25조1000억원)의 87.2% 수준이며,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보다 16.4% 증가한 65조562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108.2%로 지난해 말보다 0.9%포인트 하락하며 개선됐으며, 유동비율은 209.2%로 같은 기간 보다 14.7%포인트 상승했다. 또 현금성자산은 5조5436억원으로 지난해 말 보다 29.0% 늘었으며, 순현금도 2조9797억원으로 74.4% 증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계속되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속에서도 설계와 기술, 수행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로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