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근로자 안전 출퇴근 맞손
SK텔레콤,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근로자 안전 출퇴근 맞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0.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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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SK텔레콤
시진=SK텔레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SK텔레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을 돕기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트래커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보급돼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전국 지사를 통해 스마트지킴이 필요 사업장 또는 근로자들의 신청을 받아 웨어러블 트래커를 순차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지킴이를 사용할 경우 가족과 직장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의 실시간 출퇴근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중교통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돌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신속하게 경찰, 가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스마트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와 GPS를 이용하는 웨어러블 트래커, 전용 어플리케이션, 통합 안전 플랫폼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지킴이 착용자가 보호자 사전 설정 권역을 벗어나면 앱 알림을 통해 이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여러 명의 가족들에게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 사업본부장은 “스마트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 정부 기관등과 긴밀하게 협업해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에 앞장서 왔다”며 “스마트지킴이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사회생활을 돕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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