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488억원, 영업이익 79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12.8% 감소했다.
순이익(661억원)도 같은기간 보다 3.7% 줄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편의점 매출은 1조8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10억원으로 9.8% 감소했다.
슈퍼마켓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줄어든 329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억원에서 154억원으로 급증했다.
호텔 매출은 746억원에서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손실 18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랄라블라, 이커머스 사업 등이 포함된 기타부문은 매출은 869억원,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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