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재택근무제 본격화
현대모비스, 재택근무제 본격화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1.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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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모비스
사진=현대모비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모비스가 지난 2월부터 임시로 시행하던 재택근무제를 공식적으로 도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 재택근무를 이번 달부터 공식 인사제도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부터 본사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며 직원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중장기 근무환경 변화를 점검해 나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출퇴근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좋은 컨디션 속에서 업무 몰입도가 상승했다”며 “창의성과 다양성이 중요한 정보통신기술(ICT)기업 수준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재택근무 도입이 필수적이라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에 재택근무를 시행하던 본사와 연구소 직원뿐만 아니라 지방 사업장의 근무자도 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해 재택근무 가능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으로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재택근무 계획을 사내 시스템에 하루 전에 미리 등록하고 개인 컴퓨터나 회사가 지급한 노트북을 통해 사내 컴퓨터에 원격 접속하는 방식으로 재택근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사용 중인 화상회의시스템, 성과관리시스템, 협업툴 등 모든 업무 시스템을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모든 직급의 직원들이 재택근무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관리자 직급에는 재택근무가 쉬는 것이 아닌 일하는 방식 중 한 가지로 명확히 인식하게 하고 일반 직원들에게는 책임감과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두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택근무를 활용하도록 강조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