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편의점 CU 입점…즉시 배달 ‘퀵커머스’ 강화
위메프오, 편의점 CU 입점…즉시 배달 ‘퀵커머스’ 강화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1.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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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프오
사진=위메프오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위메프오는 편의점 업계 최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CU를 입점시키고 편의점 즉시 배달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1차 입점은 4400여점으로 전국 5700여점까지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CU 입점으로 위메프오는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배달하면서 편의점과 상생을 도모하게 됐다.

위메프오는 CU 배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 오전 11시 ‘위메프오 CU 배달이용권 1만원권’을 위메프에서 특가 판매한다.

가격은 ▲0원 ▲5000원 ▲7000원 ▲8900원으로 옵션별 선착순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위메프오 주문 건당 1개만 적용된다. 행사 기간은 재고 소진 시 까지다.

또 위메프오는 CU 입점을 기념해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선보인다.

위메프오 할인 쿠폰 및 누드, 아몬드, 크런키 ‘빼빼로’ 등으로 구성된 위메프오 에코백 세트(1만2000원)와 위메프오 선물세트(1만5800원)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위메프오 및 CU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배달시장에 발맞춰 CU와 제휴를 맺으면서 여러 식자재와 생필품까지 즉시 배달 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편리미엄족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이를 발판으로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일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위메프오에 따르면 서비스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래액 30배, 이용고객 13배 증가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9월 위메프오 월간이용자수(MAU)는 5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배달 플랫폼 시장 4위 자리를 굳혔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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