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bhc치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인 마이리틀셰프와 협력해 ‘노마가쏜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노마’는 마이리틀셰프 주인공으로 노마가쏜닭 이벤트는 마이리틀셰프 내 36번째 신규 식당인 ‘치킨트럭’ 콘텐츠 오픈 기념으로 마련됐다. 치킨트럭 콘텐츠 클리어와 ‘치킨별을 모아라’로 구분된다.
치킨트럭 콘텐츠는 마이리틀셰프 내 4개 세계관(마을) 중 비치스트리트 콘셉트에 론칭된 것으로 테마파크와 같은 놀이 시설에서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단 해당 콘텐츠는 일정 수준 등급이 확보된 유저만 즐길 수 있다.
치킨트럭 콘텐츠 유저들은 bhc치킨의 인기 메뉴인 ‘뿌링클’, ‘골드킹’ 등을 bhc치킨 레시피에 따라 만들고 서빙하며 이벤트 참여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전체 유저가 단계별 게임을 통해 총 100개 별을 획득하는 치킨별을 모아라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치킨트럭 콘텐츠 클리어 고객 또는 별 100개를 모은 유저라면 누구나 미션 완료 후 해당 스크린 인증샷을 마이리틀셰프 공식 카페에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bhc 모바일 쿠폰(뿌링클 또는 골드킹 랜덤 발송)이 증정될 예정이다.
전체 유저 대상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등급에 상관없이 전 세계관에서 확인 가능한 bhc치킨 이미지를 클릭한 후 ‘무료로 치킨 인형 받기’를 누르면 ‘치킨 인형’ 펫 아이템(닭 다리 모양 아이템. 유저 능력치 업그레이드)을 받는다.
‘bhc 메뉴 구경하고 선물 받기’를 클릭해 자동 연동된 배달 앱 페이지를 확인하면 ‘젬’ 아이템(다이아몬드 모양. 다른 아이템 구매 가능)이 증정된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마이리틀셰프가 이번 게임에서 타깃으로 삼은 유저와 bhc치킨이 확대하고자 한 소비층이 일치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bhc치킨 메뉴를 조리해 보는 간접 경험을 쌓는 동시에 인기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상반기 국내 출시된 마이리틀셰프는 누적 다운로드 18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마이리틀셰프는 bhc치킨 외 다양한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공개하며 고객들에게 요리 게임이 주는 다양한 재미 요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