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6807명으로 전날 대비 75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75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1명 ▲경기 15명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충북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13명 ▲유럽 8명 ▲아시아(중국 외) 7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1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4510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43%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82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 발생하 총 472명이다. 치명률은 1.76%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64만9859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581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59만723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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