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6925명으로 전날 대비 11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98명으로 잠정 집게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41명 ▲서울 39명 ▲충남 10명 ▲인천 4명 ▲부산·대구·대전·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다. 대륙별로는 ▲유럽 8명 ▲아시아(중국 외) 7명 ▲아메리카 5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0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4616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42%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83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 발생해 총 474명이다. 치명률은 1.76%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66만2260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425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61만108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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