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번가는 올 3분기 매출 1357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3억원) 보다 11억원 늘었다.
이상호 사장은 “여러 시장상황의 변화와 예측하지 못한 변수의 발생에도 불구하고 11번가는 흔들리지 않고 고객과 판매자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국내 비교불가의 쇼핑 축제 ‘십일절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올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