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성큼 다가온 겨울, 자동차 월동준비 A to Z
[카드뉴스] 성큼 다가온 겨울, 자동차 월동준비 A to Z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1.09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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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큰 일교차와 차가운 바람.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월동준비가 필요한데요. 짧은 가을 동안 준비를 잘한다면 정비 불량으로 인한 목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지경제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동차 월동준비를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자동차 연료탱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디젤 차량의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연료탱크가 비어 있다면 공기가 유입되고, 온도 차이로 인한 액화로 수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성된 수분은 연료와 섞여 연료관을 얼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가급적 연료탱크를 절반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합니다. 타이어의 트레드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륜기반 차량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전륜 차량 또는 사륜 차량을 보유했더라도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브레이크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타이어 상태가 엉망이라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니 타이어 상태 점검도 필요해요.

추운 겨울을 대비한 필수 점검 요소인 엔진오일. 겨울에는 엔진오일 점성이 짙어져 엔진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엔진 내부의 마모와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따라서 시동을 걸고 예열 후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외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면 겨울용 엔진오일로 교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워셔액도 월동 준비 대상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 워셔액과 물을 섞어 사용하거나, 물만 사용한 운전자들은 남아있는 워셔액을 모두 제거한 뒤 겨울용 워셔액을 보충해야 해요. 만약 물이 섞인 워셔액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결빙으로 인한 워셔액 통 파손, 펌프 모터 고장으로 이어집니다. 겨울이 오기 전 와이퍼도 교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와이퍼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고무 상태를 확인하세요. 만약 고무 부분이 갈라져 있다면 기간에 상관없이 와이퍼를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기존 와이퍼 장착 후 1년이 경과 했다면 겨울철 앞 유리에 끼는 성에에 취약하니 반드시 교체해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좋아요.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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