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7799명으로 전날 대비 14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11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42명 ▲서울 39명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13명 ▲아시아(중국 외) 11명 ▲유럽 6명 ▲아프리카 3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0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5226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0.88%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046명이며 위·중증환자는 49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 발생해 총 487명이다. 치명률은 1.75%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73만6534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868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68만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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