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오는 12월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분양
현대건설, 오는 12월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분양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1.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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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서울-세종고속도로(오는 2024년 개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 등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됐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들어서는 처인구는 교통 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처인구 우너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2024년 완공되면 약 2만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포곡로 일대에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에 둔전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1㎞이내에 ▲영문중 ▲포곡고 등이 위치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용인시 처인구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또 전 세대에 안방 트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59㎡A, 59㎡B, 75A㎡A, 84㎡A 등 약 1000세대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고 75㎡와 84㎡타입 전 세대에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이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단지”라며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츠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인구 동천동 855번지에 12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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