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팝(Samsung POP)’이 구독자 7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세미나, 해외주식 언택트 콘퍼런스 등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투자자에게 제공한 것은 물론 투자 정보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해 지난 5월 구독자 1만명을 달성한 이후, 6개월만에 구독자 7만명을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미스터 해외주식’, ‘글로벌 ETF 나우’ 등의 라이브 방송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꾸준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어려운 금융투자상품과 경제 용어를 음식에 빗댄 ‘고독한 투자가’, 어린이의 눈을 통해 재테크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주린이 사전’, 해외 ETF 투자를 먹방과 함께 쉽게 풀어 전달해주는 ‘ETF 레스토랑’ 등 기획성 콘텐츠가 평균 조회수 4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가 지난 10일 기준 조회수 2800만회를 기록했고, 해외주식 캠페인 영상 ‘내일을 향해 사라’는 같은 기간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구독자 7만명 돌파 기념으로 감사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삼성팝 채널에서 ‘구독자 7만명 돌파 이벤트’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 본문에 링크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구독자의 꾸준한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형식보다는 팩트에 기반한 충실한 내용을 다루는 투자 정보 전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