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8546명으로 지난 14일 대비 20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1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81명 ▲경기 41명 ▲강원 19명 ▲충북·전남 8명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인천·경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중국 외) 16명 ▲유럽 6명 ▲아메리카 10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5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5691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0.00%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36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493명이다. 치명률은 1.73%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278만6878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3만637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72만195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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