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9311명으로 전일 대비 31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2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91명 ▲경기 8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인천·광주·경남 각 9명 ▲충남 6명 ▲부산·강원 각 5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68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38명 ▲아시아(중국 외) 21명 ▲유럽 8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1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5973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88.61%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84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총 496명이다. 치명률은 1.69%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283만4362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4만268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76만236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