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9654명으로 전일 대비 334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2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07명 ▲경기 59명 ▲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충남 13명 ▲인천 11명 ▲광주·경북 각 8명 ▲부산 5명 ▲충북 3명 ▲대구 2명 ▲대전·전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50명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중국 외) 23명 ▲아메리카 14명 ▲유럽 7명 ▲아프리카 6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2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6098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88.00%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05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총 498명이다. 치명률은 1.67%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285만3843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4만552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77만866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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