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 월드벤처스 사업자 조직 통합
시크릿다이렉트, 월드벤처스 사업자 조직 통합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1.1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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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창업주 겸 글로벌 CEO
사진=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창업주 겸 글로벌 CEO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시크릿다이렉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드벤처스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상품 직접판매업체 월드벤처스는 한때 회원수가 수십만명에 달할 만큼 성공적 행보를 이어갔으나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심각한 경영난에 처하게 됐다. 그로 인해 최근에는 사업자 조직 또한 생계 위협에 놓이며 자구책이 절실해졌다.

이에 시크릿다이렉트는 월드벤처스의 사업자 조직을 시크릿 에이전트 조직으로 통합한다.

구체적인 글로벌 사업 계획 및 한국시장과 연계한 세부 영업 전략은 추후 내부 논의를 거쳐 세칙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월드벤처스의 사업자 조직을 시크릿다이렉트의 기존 사업자 조직 산하로 통합시킬 경우, 월드벤처스 사업자는 안정된 사업 시스템을 받게 되고 시크릿 공동체는 저변을 넓히게 되는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핵심은 월드벤처스 사업자의 시크릿 에이전트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과 개인별 사업성과에 따라 시크릿다이렉트로부터 후원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다. 시크릿다이렉트 역시 신규 시장 창출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외신 등에 따르면 양사 간 이 같은 협의는 이미 수개월 전 두 기업의 최고경영진 사이에서 전략적 제휴 형태로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간 인수합병이 아닌 사업자 조직 흡수를 통한 비즈니스 시스템 통합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의 진출 국가에서는 향후 선보일 시너지 효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 회장은 “월드벤처스와 한배에 올라 같은 꿈을 꾸고 서로를 섬길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시크릿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명감으로 모두가 삶에 희망을 품고 실제 경제적 소득을 얻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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