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일달러 외화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달러 외화적금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 말까지 첫 가입 손님에게는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선착순 3만명에게 1111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자동이체로 적금을 납입할 경우에는 최대 3000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아울러 외화 및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기존 및 신규 가입자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원화로 입출금시 전신환매매율의 80% 이벤트 환율 우대 서비스를 내년 6월말까지 제공한다.
또 내년 3월2일까지 가입 시에는 연 0.1%의 이벤트 금리를 추가로 제공 중이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하나원큐와 하나멤버스, 영업점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손님이 주로 거래하는 외부 제휴사에서도 ▲가입 ▲더모으기 ▲일부출금 ▲환율알림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단기간에 가입 좌수 3만좌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이슈로 환율 변동성이 커져 환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본 이벤트를 활용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화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달러 외화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로 매월 최대 미화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며 5회까지 분할인출 할 수 있다.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도 현찰수수료 없이 달러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다. 이용자가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 환율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