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티몬은 대표 타임커머스 매장 ‘타임어택’이 최근 2년간 구매고객 530만명, 판매수량 130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시작한 타임어택은 지정된 시간에 한정 수량을 파격 할인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티몬의 첫 타임커머스 매장이다.
티몬에 따르면 타임어택 매장에서 판매된 물품의 평균 할인율은 64%, 최대 할인율은 99%에 달한다.
고객들은 기존 가격의 약 1/3, 최대 1/100에 불과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단시간에 매출 1억원을 넘긴 상품도 다수 등장했다.
‘탠디 프린세스다이아시계(6만9000원)’, ‘발렌시아가 클러치(29만9000원)’, ‘데생 무선LED마스크(24만9000원)’ 등의 제품은 온라인 최저가를 넘어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3시간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티몬은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간대와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첫 타임어택은 매일 정오(12시)에 3개 상품을 3시간 동안 한정 판매하던 방식이었지만 현재는 오전 9시부터 3시간 간격으로 하루 다섯 차례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일 오전 9시 ‘100초 어택’과 10시에 열리는 ‘10분 어택’은 대표적 타임커머스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에는 매 시각 타임어택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 특가 딜은 커머스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기업 티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며 “타임어택은 물론 10분어택, 100초어택 등 고객들을 열광시킨 티몬만의 차별화된 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11월 티몬 전상품적립’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슈퍼세이브 회원이라면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10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팩’을 비롯해 다양한 ‘룰렛 이벤트’와 ‘구매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