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연중 1200개 생필품 가격 인하
홈플러스,연중 1200개 생필품 가격 인하
  • 김봄내
  • 승인 2011.03.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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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주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이지경제=김봄내 기자]홈플러스가 1200개 주요 생필품을 1년간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3일부터 1200개 주요 생필품을 12개월 연중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달 6일까지 콩나물과 두부 및 삼겹살, 한우 등을 비롯해 LED TV, 냉장고 등 가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상품 가격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동결한다.

 

이에 따라 국산콩나물(400g) 100만봉(400t), 국산콩두부(380g) 100만봉(380t) 물량을 확보해 5주간 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1000원, 1700원에 판매한다.

 

한돈 냉장삼겹살(100g)은 1680원(3일은 제휴카드로 구매 시 1340원), 안심한우 등심(100g) 4180원, 자반고등어(손) 1880원, 오징어(마리) 1780원, 시금치(단) 700원, 제주 무(개) 1000원, 깐마늘(봉) 3180원, 사과(특, 100g) 498원, 토마토(100g) 398원, 골드파인애플(통, 필리핀산) 3860원, LA갈비(2kg 팩, 미국산) 3만9800원, 도시락김(24봉)은 3980원으로 동결된 가격에 마련했다.

 

또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주요 냉장고 가격을 최대 40% 할인한다.

 

아울러 매주 600개 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병행해 홈플러스 고객들이 총 1200개 주요 생필품을 연중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누구도 보지 못한 착한 가격, 품질 좋은 착한 상품, 그리고 누구나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갖춘 착한 구색 등 소비자 혜택을 늘린 ‘착한 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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