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브랜드별 사업 다각화 박차…“종합 외식기업 속도 낸다”
bhc, 브랜드별 사업 다각화 박차…“종합 외식기업 속도 낸다”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1.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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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bhc는 bhc치킨과 함께 큰맘할매순대국, 창고43 등 브랜드별 특색을 살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등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인 bhc치킨은 지난해 본사 매출 3000억원 돌파와 함께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이뤄냈다.

여기에 올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특정 시기에 국한하지 않고 꾸준히 두 자릿수 상승세를 유지하고 올 3분기에도 가맹점 월평균 매출 35% 증가는 물론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본사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집결해 큰맘할매순대국을 비롯한 다른 브랜드에 힘을 실으며 사업 다각화 및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은 편의성 높은 한 끼 식사에 주목 지난달 ‘큰맘 도시락’ 인기 11종을 선보였다.

큰맘 도시락은 순댓국, 소고기국밥 등 큰맘할매순대국 인기 메뉴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은 것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잘 차린 뜨끈한 한 끼’를 매장에서 먹던 맛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장소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배달 및 포장 서비스로 즐길 수 있어 출시 후 혼밥족, 직장인 등 폭넓은 고객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창고43은 차별화된 품질에 포인트를 두고 9월 프리미엄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는 창고43 브랜드 특성을 살린 양념소갈비를 메인 메뉴로 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검증된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주문 후 조리에 들어가 신선함을 높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hc는 올여름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8월 서울 강남구 족발상회 1호점을 오픈하며 족발 시장에서의 첫발을 내디딘 것.

bhc는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1년가량 소비자 조사와 시장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제품 개발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올 하반기 오픈한 족발상회는 bhc치킨의 뿌링클을 접목한 ‘뿌링족발’ 등 신개념 족발과 주요 타깃인 직장인 및 2030세대를 공략한 맞춤형 서비스로 트렌디한 족발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bhc 관계자는 “bhc는 2015년 최신 연구 장비 도입 및 연구소 공간 확장 등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연구인력을 충원해 탄탄하고 체계적인 R&D 시스템을 확립했다”며 “외식산업 동향과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치킨 업계 히트작을 지속 출시했던 이력을 살려 bhc치킨 외 브랜드 사업 분야를 넓히고 내년도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 종합 외식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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