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AIA생명은 사망 보장부터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한 사후관리, AIA 바이탈리티를 통한 사전예방까지 돕는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은 가입 질문 항목이 3가지로 간소화돼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험 기간에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 사망보험금 가입금액의 100%를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특히 사망보험금을 최대 5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납부 능력이 있는 자녀를 수익자 혹은 계약자로 설정하면 사후 사망보험금으로 자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는 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사망 보장과 더불어 총 8종의 갱신형 특약을 통해 입원, 수술, 암, 치매까지 한 번에 든든히 보장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약 가입 시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할 경우 1일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중‧장년층에게 잦은 질병인 관절염과 5대 특정 질병(간질환‧폐렴‧천식‧녹내장‧신부전)으로 인한 수술비도 보장한다.
또 질병 이후의 회복과 심리적인 부분도 보살피는 사후관리를 위해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AIA생명의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된다. 바이탈리티의 ‘다이나믹 프라이싱’ 기능을 통해 월 회비 5500원을 납부하면 보험 가입과 동시에 보험료의 10%를 먼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의 건강관리 노력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폭이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월 회비 납부 시 가입자 스스로가 건강 습관을 형성해 사전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주간 리워드, 등급 리워드, 건강습관 리워드 등 3가지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제시되는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SK텔레콤, 스타벅스, 이마트, 교보문고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4000원 상당의 리워드(보상)를 매주 제공한다. 또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대한항공 항공권(최대 50%), 신라스테이 제주 숙박권(최대 2박), 영화예매권 등 혜택도 제공한다.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삼성, 눔(Noom), 사운드짐 등 파트너사의 기기 또는 서비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나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