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0명, 누적 3만3824명…나흘 만에 500명 아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0명, 누적 3만3824명…나흘 만에 500명 아래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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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경제DB
사진=이지경제DB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450명으로 집계되며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3824명으로 전날 대비 450명 늘어났다.

확진자 수는 26일부터 28일까지 581명→555명→504명을 기록하다가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통계는 28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주말인 전날 하루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신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4968건이다. 이는 금요일인 27일 2만2442건보다 7474건 감소한 숫자다. 의심 환자 대비 확진자 비율은 약 3.0%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충북 20명, 강원 19명, 전남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충남 12명, 경북 11명, 광주 6명, 대전 6명, 세종 3명, 대구 1명 등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63명으로 나흘 만에 200명대로 감소했다. 호남권 42명, 충청권 41명, 경남권 36명, 강원 19명, 경북권 12명, 제주 0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27명, 외국인 10명이다. 17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증가해 52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5%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3명이 늘어 총 2만754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1.42%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56명이 늘어 5759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해 76명으로 확인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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