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2021년 연간 전망 시리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2021년 투자의 시작은 삼성증권과 함께’라는 주제로 거시경제, 섹터 전망, 미국 대선 후 G2 전망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자사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서 제공하고 있다.
섹터별 애널리스트가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해당 섹터 내 해외기업까지 함께 분석해 2021년 연간 전망 시리즈 한 편으로 글로벌 산업 전체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미국‧중국 주식시장 전망, 자산 배분 전략 등을 주제로 15편이 공개된 데 이어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제약‧바이오 등도 추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시황 전망을 소개하는 ‘2021년 전망 - 특집 Live’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 글로벌 시장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1회에는 실시간 시청자수가 1000명을 넘는 등 해외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평가다.
2021년 전망 - 특집 Live 2편은 오는 1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내년 국내 증시 전망을 주제로 오현석 리서치센터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총동원해 투자자들의 내년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투자자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짧은 시간에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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