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한국피앤지, ‘G마켓&WWF’와 기후 위기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사회공헌] 한국피앤지, ‘G마켓&WWF’와 기후 위기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2.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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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피앤지
사진=한국피앤지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한국피앤지(이하 피앤지)가 G마켓, 세계자연기금(WWF)과 손잡고 소비자들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관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피앤지는 소비자들의 작은 실천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먼저 피앤지는 오는 20일까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극곰 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해빙이 녹아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들며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북극곰들의 위기를 돌아보며 기후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인스타그램에 직접 그린 북극곰 그림과 함께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실천 다짐과 필수 해시태그 ‘#북극곰을지키는온도’를 달아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자연 보전 메시지와 그림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될 예정이며 총 18명의 당첨자에게 아이패드 미니, 칫솔 헤드 교체가 가능해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랄비 클릭 칫솔, WWF 텀블러, 에코백, 유기농 타월 등의 경품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작 발표는 26일이며 당첨 고객에게는 인스타그램 DM으로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13일까지 G마켓과 ‘스마일클럽 온에어 P&G 스페셜 딜’ 기획전을 진행한다.

피앤지와 G마켓은 다우니, 질레트, 팸퍼스, 페브리즈 등 피앤지 주요 브랜드 제품을 20~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기획전 수익금의 일부를 WWF에 공동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된 금액은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호에 사용된다.

또 이번 기획전에서 4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는 재생 원단으로 제작한 WWF 콜라보 보온·보냉 런치백을 증정한다.

런치백에 사용된 재생 원단은 버려진 어망을 리사이클링해 추출한 원사로 만들어져 자연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피앤지 관계자는 “G마켓, WWF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지만 기후변화 완화에 직접적인 힘을 보탤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에 서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작은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환경 보호 캠페인을 기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앤지 기획전 및 북극곰 그리기 캠페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WWF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홈페이지, G마켓 기획전 페이지, 한국피앤지 에코메이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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