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증권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을 승진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승호 경영지원실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김상훈 리테일 전략담당, 백혜진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 양완모 인사팀장, 이훈교 정보전략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지난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한 이후 기획관리담당, 경영관리담당, 홀세일(Wholesale)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삼성증권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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