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별 1등 브랜드 상품 중심 인하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신세계 이마트가 카테고리별 1등 브랜드 상품과 시즌 인기 품목 19개 상품을 추가로 인하한다.
이마트는 풀무원, 피앤지, 델몬트 등 카테고리별 1등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19개 상품을 '新 가격정책 상품'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품별로는 9970원에 판매되던 풀무원 바사삭 군만두(1.1kg)는 약 30% 인하된 6980원에 판매하고, 피앤지 페브리지(1220ml, 3종)는 8.4% 인하된 1만900원에, LG싸이클론 청소기(VC20002FHT)를 8만5000원에 판매한다.
배추와 무 등 신선식품도 할인해 판매한다. 월동 배추를 한 포기에 2780원(1인 3통 한정)에, 제주 무를 개당 880원에, 오렌지(15~18입)을 9980원, 새우튀김 (30입)을 9900원에 일주일간 판매한다.
유기농 과일과 유기농 채소도 3일부터 2주일간 15~20% 가격을 할인· 판매한다.
김예철 이마트 마케팅운영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등 브랜드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新 가격정책을 더욱 강화했다"라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쇼핑 이벤트도 함께 열어 새 봄을 맞아 매장을 찾으시는 고객들에게 더 많을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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