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6명, 누적 5만591명…수도권 64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6명, 누적 5만591명…수도권 649명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2.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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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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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92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591명으로 전날 대비 926명 늘었다.

일요일인 20일 하루 의심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3만767건으로 5만6450건이었던 금요일(18일)보다 2만6000여건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 일주일 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989.0명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1주간 하루 평균 800~1000명) 범위 내에서 증가 중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9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27명, 경기 237명, 인천 85명, 경북 48명, 충북 29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울산 17명, 충남 16명, 겅남 15명, 광주와 전북 각각 11명, 전남 8명, 대전 3명 등 세종을 제외한 전국에서 보고됐다.

수도권에서 649명, 비수도권 24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을 권역별로 보면 경북권 69명, 경남권 51명, 충청권 48명, 호남권 30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10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4명 추가로 발생해 총 69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8%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33명이 늘어 총 3만515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69.49%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69명이 증가해 총 1만4738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줄어 274명이 확인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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