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억8천만 달러 규모 '美 아마존 물류센터 매입' 관련 IB딜 성공
신한금융, 2억8천만 달러 규모 '美 아마존 물류센터 매입' 관련 IB딜 성공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0.12.22 13: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미국 아마존사 물류센터 매입 관련 미화 2억8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은행(IB) 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투자금융(GIB) 사업부문과 이지스자산운용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마존사가 뉴멕시코주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를 매입했다. 건물 완공 시점인 내년 9월부터 최대 45년간 아마존사에 장기 임차하는 구조다.

신한은행은 이번 딜에서 1억8800만 달러 선순위 대출을 주선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메자닌·에쿼티 9300만달러를 총액 인수하고 공모 등 방식으로 재매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기적인 협업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신시장 개척과 우량 IB딜 발굴 딩 수익성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