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교보생명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케어(Kare)’를 리뉴얼해 멘탈케어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은 Kare 앱에 접속해 ‘마음건강’, ‘컬러테라피’, ‘명상’, ‘스마일’ 등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음건강은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과 공동 개발한 심리분석 서비스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분노, 회복 탄력성, 직무 스트레스 테스트를 제공한다. 6가지 테스트에 모두 참여해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컬러테라피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긴장 상태와 분노조절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에게 컬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명상은 불안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마일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다. 자가 촬영(셀피)을 하는 즉시 웃음 정도를 인식해 스마일 점수를 알려준다.
권창기 교보생명 DT(디지털전환)지원실장은 “코로나 블루를 함께 극복하고 힐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멘탈케어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Kare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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