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개 완판
팔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개 완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2.23 10: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팔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사진=팔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팔도는 지난달 한정판으로 선보인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이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개 완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팔도는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제품 300만개를 추가 생산한다.

팔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인 비빔면 윈터에디션 500만개 완판까지 걸린 기간은 2018년 50일에서 지난해 40일, 2020년 30일로 꾸준히 짧아지고 있다.

팔도는 완판 배경으로 ‘집콕족’의 증가와 ‘어묵 국물 스프’를 꼽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냉동식품과 가정간편식, 배달음식 등 집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빔면이 인기를 끈 것.

올해 새롭게 적용한 어묵 국물 스프도 주효했다. 지난해까지는 우동 국물 스프를 넣었으나 새로운 에디션을 원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묵 국물 스프를 담았다. 신규 스프는 매콤새콤달콤한 비빔면 고유의 맛과 조화를 이뤄 떡볶이처럼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조합으로 다가갔다는 평이다.

김준용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 매년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국민 브랜드로서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가 겨울철을 겨냥해 출시한 한정판 제품이다. 기존 ‘비빔면’에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전면에는 귀여운 랜덤 이모티콘 디자인을 적용해 뉴트로 감성과 즐거움을 더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