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키움증권은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선물옵션 계좌를 처음으로 개설한 신규 고객이나, 지난해 6월30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7월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휴면 고객은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벤트 참가자가 유관기관 수수료만 내게 돼 KOSPI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간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기간에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원 이상 거래 금액을 충족하면 추가 3개월을 적용받아 최대 6개월간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에 1계약 이상 거래 시 파리바게뜨 1만원 상품권이 전원에게 증정된다.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