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맞손
LG유플러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맞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1.01.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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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교육 ▲LG유플러스의 유아 미디어 콘텐츠 ‘U+아이들나라’에 대한 인식 확대을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교육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효율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회는 관련 저서 발간 및 보급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 적용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양사는 U+아이들나라를 두고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 서비스 자문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양측은 지난해 U+아이들나라 내 누리교실 메뉴에 개정된 유아 놀이 중심의 누리과정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교육은 유플러스’라는 고객 인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키즈맘·키즈대디를 U+아이들나라의 찐팬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구종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 교육 분야의 산학 공동 연구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IPTV 등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가 유아 교육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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