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오늘드림’ 일평균 주문 전년比 13배↑
CJ올리브영, ‘오늘드림’ 일평균 주문 전년比 13배↑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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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
사진=CJ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화장품 배송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12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1/1~12/21 기준) ‘오늘드림’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배 급증했다.

특히 크림, 에센스, 스킨/토너, 클렌징폼 등 주요 기초화장품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오늘드림은 CJ올리브영이 2018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다.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고객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포장 및 배송하는 서비스로 전국 매장과 연계해 배송 시간을 단축한 것이 강점이다.

배송 지역 확대와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화장품 즉시 배송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CJ올리브영은 오는 31일까지 오늘드림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 소망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오늘드림에게 말해 보이소’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과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2021오늘드림 #새해에도오늘드림 #로켓보다빠른오늘드림 세 가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새해 소망을 담은 글을 작성한 후, 공식 온라인몰에서 인스타그램 ID를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CJ올리브영은 참여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4K 순금 1돈 미니 골드 바’, ‘배달 앱(APP)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대표 O2O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오늘드림’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더욱 간편하고 빠른 쇼핑을 위해 ‘오늘드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드림은 세 가지 배송 옵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주문하면 3시간 이내에 즉시 배송하는 ‘빠름배송’ 외에도 고객이 배송 시간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쓰리포(3!4!) 배송’과 ‘미드나잇 배송’을 추가 도입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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