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728명으로 전날 대비 52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9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 162명 ▲서울 131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만 317명이 발생했다. 이어 ▲부산 40명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북·경남 각 16명 ▲충남 12명 ▲강원·대구 각 11명 ▲울산 9명 ▲대전·전북 각 3명 ▲세종·제주 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중국 외) 12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7명 ▲유럽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13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5만5772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78.85%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376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80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총 1195명이다. 치명률은 1.69%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492만5359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6만974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68만48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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