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1241명으로 전날 대비 51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 180명 ▲서울 122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만 325명이 발생했다.
이어 ▲부산 45명 ▲광주 30명 ▲경북·경남 각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전북·울산 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충남 각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16명 ▲아시아(중국 외) 7명 ▲아프리카 6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76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5만6536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79.36%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348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
사망자는 22명이 발생해 총 1217명이다. 치명률은 1.71%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497만8075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6만232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74만45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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