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국제선 관광 비행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티웨이가 진행하는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월30일 오전 10시30분 ▲1월31일 오전 11시에 출발해 후쿠오카 지역으로 비행 후 오후 1시경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운임 총액은 15만8000원이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항공편 이용에 따른 면세 쇼핑을 통해 롯데면세점 상품을 최대 58%까지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무착륙 비행을 기념해 탑승 고객에게 ▲2021년 달력 ▲기내 담요 ▲국내선 할인쿠폰 등의 굿즈 상품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비행을 통한 여행의 기분과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곧 다가올 해외 여행의 기분도 먼저 느끼고 선물로 드리는 굿즈 상품으로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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