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3115명으로 전날 대비 38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 128명 ▲서울 95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만 241명 발생했다. 이어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충남 각 7명 ▲전남 6명 ▲충북·울산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17명 ▲아시아(중국 외) 12명 ▲유럽·아프리카 각 3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74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5만9468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81.34%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36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35명이다.

사망자는 19명이 발생해 총 1283명이다. 치명률은 1.75%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514만326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5만434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91만286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