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3918명으로 전날보다 401명이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33명 ▲서울 122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277명 발생했다. ▲부산(19명) ▲경남(15명) ▲전남(14명) ▲경북(8명) ▲대구·충북(각각 7명) ▲강원(6명) ▲광주·제주(각각 5명) ▲전남(4명) ▲울산(2명) ▲세종(1명) 등에서고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아메리카 8명 ▲유럽 7명 ▲아시아(중국 외)·아프리카 각각 3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66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완치자는 6만846명으로 증가했으며, 완치율은 82.32%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1756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1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1316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78%다.
현재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523만7608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14만107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502만262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