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코로나19 극복에 올인…출입국 지원서비스 마련
중견련, 회원사 코로나19 극복에 올인…출입국 지원서비스 마련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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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이동·체류 지원 체계 구축 위해 호텔신라와 맞손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과 경기 회복 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여행 전문 기업 에스비티엠과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중견련이 코로나19 극복과 경기 회복 등을 위해 여행 전문 기업 에스비티엠과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공항 제1 터미널. 사진=정수남 기자
중견련이 코로나19 극복과 경기 회복 등을 위해 여행 전문 기업 에스비티엠과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공항 제1 터미널. 사진=정수남 기자

22일 중견련에 따르면 2017년 설립된 에스비티엠은 호텔신라의 자회사로 모기업 삼성그룹을 비롯한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원활하게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로 안전이동시스템(PITCO)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견련은 코로나19 정국에서 회원사들이 해외 출입국에 애로를 겪자 이번에 에스티엠과 손을 잡았다.

앞으로 국내 중견기업들은 PITCO의 표준 절차를 기반으로 특별 출입국, 코로나19 검사, 현지 픽업, 방역 호텔과 항공기 등 출입국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에스티엠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 추이. 자료=중견련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 추이. 자료=중견련

아울러 중견기업들이 1분기 경기전망을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전망한 점도 이번 협약 체결에 힘을 보탰다. 실제 국내 중견기업들은 최근 중견련 설문에서 1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전분기보다 6.1포인트 상승한 84.5로 답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본격 확산 이전인 지난해 1분기 수준(86.7)이다.

이 같은 경기 전망이 이번 출입국 서비스 출시 배경이라는 게 중견련 설명이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전년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상승할 것으로 확인됐지만 100을 기준으로 할 때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에 머물러 있는 중견기업이 많다”며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체계적인 출입국 지원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과 성장 동력 확보, 다국적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록 에스비티엠 대표는 “PITCO 서비스로 2만건 이상의 해외 출장을 ‘무감염’으로 완벽하게 지원했다”며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업종별, 규모별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중견기업 해외 사업 지원서비스로 특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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