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 누적 7만4262명…사흘만에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 누적 7만4262명…사흘만에 300명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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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7만4262명으로 전일 대비 346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이 마스크 의무착용 안내문을 부착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이 마스크 의무착용 안내문을 부착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 223명 발생했다. 이외에도 ▲부산(23명) ▲경남(21명) ▲경북(12명) ▲강원(8명) ▲충남·전남(각각 7명) ▲대구(5명) ▲광주·울산·제주(각각 2명) ▲대전·충북(각각 1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18명 ▲아시아(중국 외) 7명 ▲아프리카 5명 ▲유럽 2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56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완치자는 6만1415명으로 증가했으며, 완치율은 82.70%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151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9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1328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79%다.

현재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528만2224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13만313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507만48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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