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포트] SK증권 “삼성에스디에스, 뉴딜정책 수혜“…목표가↑
[애널리포트] SK증권 “삼성에스디에스, 뉴딜정책 수혜“…목표가↑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1.01.22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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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삼성에스디에스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정책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2일 기업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물류부문 호조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SK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가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오른쪽부터)삼성SDS와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SK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가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오른쪽부터)삼성SDS와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삼성에스디에스 실적은 ▲매출액 2조9642억원(전년 동기 대비 6.5%↑) ▲영업이익 2572억원(21.2%↓)을 예상한다”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고객사의 IT 투자 지연으로 IT 서비스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지만, 고객사 확대 효과와 삼성전자 수출 호조에 힘입어 물류부문은 15.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줄어들지만, 올해는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7%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올해는 점진적인 IT 투자 재개가 예상돼 2019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는 디지털 뉴딜정책과 그룹사(삼성전자) IT부문 투자 확대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정부가 디지털 국가와 비대면 유망산업을 위한 디지털 뉴딜정책을 추진한다. 관련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삼성에스디에스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IT부문의 투자 확대 여력이 발생해 삼성에스디에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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