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100% 무상증자를 결정한 셀리버리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11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8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상한가에 거래를 마친 후 이틀째 가격제한폭(30%)까지 상승하고 있다.
앞서 셀리버리는 22일 보통주와 전환우선주에 대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증자로 보통주 818만6107주와 전환우선주 22만7507주가 각각 발행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월2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무상증자는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거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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