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지원 위해 업무협약 체결…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의지 향상을 위해 약 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2012년부터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고, 어린이‧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희망별빛’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동양생명은 올해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간다. 소아암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대중이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별빛과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등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3년간 어린이보험 가입자 중 백혈병과 소아암 관련한 질병 총 1490건에 대해 약 175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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