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삼성증권이 최대 100달러(11만원)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고객, 혹은 2015년 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던 고객이다.

삼성증권은 ‘투자 지원금(20달러)’을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거래 축하금(최대 80달러)’을 지급한다.

투자 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시 신청 계좌로 바로 입금되며, 20달러는 입금된 날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투자 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된다.

거래 축하금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20달러, 500만원 이상 거래하면 5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80달러를 4월에 각각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증권 사이트나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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