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등 마케팅 협력 체계 구축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한국투자증권 23일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과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 고객에게 1:1 전담 PB(프라이빗 뱅커)를 지원하고, 금융 컨설팅을 상시 제공한다.
아울러 금융‧부동산‧세무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비스포크(맞춤형) 자산관리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부산은 한국투자증권 VVIP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private) 시승 프로그램, 프리미엄 쇼케이스 초청, 차량 구매 특별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대상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PB점포 ‘금융센터’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본부가 긴밀히 협조해 자산관리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롤스로이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특별한 자산관리 경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